군립도서관, 이야기가 있는 문화체험행사 운영

완도군은 제55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문화체험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어린이인형극, 퇴근길엔 도서관 야간강좌, 도서대출연체자 해방데이를 준비했다.

12일,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전래동화 「팥죽할멈 목각인형극」이 1일 2회 공연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퇴근길에 도서관 야간강좌 「손그림일러스트」가 19일까지 5일간 운영된다.

또한 도서 연체중인 이용자가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자 해방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도서관주간을 맞아 일상속의 문화공간으로, 또 삶의 지혜를 쌓는 지식공간으로 군민들에게 도서관을 즐기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061-550-6900~6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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