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노화청년회, 행사기간 전복죽 500인분 시식회도

완도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완도전복 소비 촉진 직거래 판매행사가 오는 7일부터이틀간 무안 남악신도시 내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열린다.

이번 완도전복 직거래 행사는 노화읍청년연합회가 주관이 돼 전복 생산 어민을 직접 참여시켜 산지 가격 그대로 저렴하게 팔 계획이다. 또 이번 직거래 행사는 전복 판매 외에도 완도전복과 완도해조류를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노화청년연합회는 판매행사 기간 동안 완도와 관련된 퀴즈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복 3마리가 들어있는 팩을 1천여 명에게 증정하고, 전복죽 500인분을 마련해 시식용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완도군은 전국 전복 생산량의 73%를 차지하고, 완도 청정바다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를 먹고 자라 완도전복은 맛과 향이 뛰어나다.

김병일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올해 전남지역 특산품을 홍보와 판매에 점을 개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민과 농어촌 종사자에게 이익을 주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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